교육부가 12일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체제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역사 교과서가 국정체제료 발행될 전망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국정 교과서 관련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국정 역사 교과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우리 역사 교과서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나라의 정체성
교육부는 오류 없고 질 높은 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 교과서 개발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과용도서 개발 체제 개선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에 따르면 먼저 국정도서 현장 적합성 검토 방식이 개선된다.
국정도서는 최종본을 공급하기 전에 현장검토를 위해 연구학교를 중심으로 실험본을 시범 적용하였으나, 실험본의 완성도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 시사와 관련해 교육단체들이 정치의 도구로 타락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9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사 발언과 관련해 “정권 입맛에 맞춘 자격 미달의 교학사 교과서가 외면당하자 정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꿔 교과서를 정치의 도구로 타락시키려 한다”고
고 한주호 준위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내년 보급 예정인 초등 6학년 도덕 교과서에 고 한주호 준위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사례로 수록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고 한주호 준위에 관한 교과서내용은 초등 6학년 도덕 교과서 ‘생활의 길잡이’ 2단원 책임을 다하는 삶에 학습사례로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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