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글로벌 테크(Tech)기업들의 위협(시장 독과점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경쟁법 커뮤너티를 통해 여려 경쟁당국들이 중지를 모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9차 독일 국제경쟁회의 첫 번째 토론 세션(글로벌 시장지배력의 확대와 경쟁당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서 "동일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0일부터 17일까지 경쟁정책 토론 및 강연 등을 위해 독일, 벨기에, 세르비아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방문 기간 동안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9차 독일 국제경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지배력의 확대와 경쟁당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첫 번째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EU 경쟁정책협의회와 제17차 독일 국제경쟁회의 참석을 위해 정재찬 공정위원장이 출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국제경쟁회의는 독일 연방카르텔청이 198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온 경쟁법 분야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약 60여 개국에서 300여명의 경쟁당국 고위인사⋅학계⋅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24일 벨기에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독일 국제경쟁회의와 한-EU 경쟁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권 위원장은 독일 국제경쟁회의 및 유럽 경쟁의 날에 참석해 '자유로운 경제ㆍ사회질서 기초로서의 경쟁'을 주제로 내셔널 챔피언(National Champions), 소비자후생과 효율성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