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개각이 예상되는 상황에, 강원도 출신 인사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석비서관 일괄 교체에 ‘강원 출신 인재’가 약진했고, 그간 굵직한 정치 현안이 생길 때마다 이따금 강원 출신의 인사가 등장했다 사라지길 반복했기 때문이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전희경 정무1비서관의 후임에는 강원도 횡성 출신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신임 국토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NRC)는 24일 제348차 이사회를 열고 제18대 국토연구원장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심 원장은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 팀장,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두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2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강 원장은 사의를 밝혀 지난 24일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강 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중부대 도시행정학과 교수와 충남연구원장을 지냈다. 2017년 19대 대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2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 건설대상은 건설업황이 날로 악화하는 가운데 국가 경제와 소비자들을 위한 건축물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건설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건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수상
2022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반시계 방항 전병훈 한화 건설부문 풍력사업팀장, 최철욱 한양 홍보 상무, 문왕현 금호건설 주택개발 담당 상무, 박완수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 박현순 부영주택 전무, 이상규 GS건설 홍보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건설사들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건설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17일 열린 ‘2022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상식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GS건설이 선정됐다. 강 원장은 “GS건설은 올해 안전을 토대로
국토연구원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정책에 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연구원과 K-water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간정보 등 SOC 디지털화 및 수자원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디지털 국토 실현과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국토위성·디지털 트윈국토 원년 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H가 함께 주최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송미령 한국농촌경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의 도입부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담쟁이포럼’은 이 시에서 이름을 빌려 만들어졌다.
담쟁이포럼은 당시 18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 위해
국토연구원(KRIHS)은 11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제16대 원장으로 선임된 강현수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토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이 40년 동안 이뤄온 성과를 토대로 이 시대가 직면한 국가적 과제와 국민 삶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균형 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국토연구원의 역할과
‘2017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첫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대상이 국민들에 대한 건설사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라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김 원장은 “올해 상은 주요 건축부문의 프로젝트와 사업성과를 종합적
제1회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주인공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GS건설을 비롯한 3개 업체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롯데건설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업계는 이번 시상식이 단순히 건설업계의 성과만을 격려하는 게 아닌, 기업 간 건전한 경쟁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유도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