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숨졌다.
2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층에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50대 여성 B 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 A 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불이 난 9층 가구 거주자들인 것으로 알
김포 화재, 군포 화재 이후 이틀 만
김포 화재, 플라스틱 공장 검은 연기 발생
군포 화재에 이어 김포 화재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화재가 잇따르는 모양새다.
2일 오후 2시 48분쯤 경기도 김포시 학운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에서 발화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확산됐다. 공장 내부 인원은
26일 오후 군포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9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한 4층짜리 상가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군포 화재로 1층 상가가 모두 탔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군포 화재 당시 건물 앞에서 A(50)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
25일 오후 11시 40분께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복합물류터미널 건물 화재가 9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광역 1호 발령은 26일 오전 9시 12
소방당국이 8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 복합물류터미널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인근 주민 일부는 구토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소재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전체면적 3만8000여㎡ 5층짜리 복합물류터미널 1층 냉동창고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군포 물류센터 화재
군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11시40분경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에 위치한 대형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역 1호가 발령됐다. 광역1호는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가 총 출동하는 것을 뜻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200여명을 투입, 9시간 동안 화재 진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