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흐름이 새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설 명절 선물 트렌드로 극과극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위스키 열풍으로 인해 한편에선 ‘억 소리’ 나는 위스키가 없어서 못 팔 지경인 반면, 다른 한 편에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 인기다. 유통업계는 세대별·연령별 타깃을 달리해 설 선물 매출 증대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제수용 과일 가격은 천정부지라, 서민
이마트가 새해 시작부터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위스키를 특가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5일부터 6일까지 발베니, 맥캘란, 산토리가쿠빈, 짐빔, 싱글톤 등 인기 위스키 대상으로 역대급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에도 위스키 열풍을 이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작년 1월~11월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대째 ‘직접 가열’ 전통 방식 고수풍부한 향ㆍ부드러운 목 넘김 강점
영국 대처 수상이 사랑한 ‘세계 3대 쉐리 캐스크(와인 숙성통)’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가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국내 위스키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자 물량을 확대하고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증류기 하단을 직접 가열해 원액을 제조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만큼 글
“내년 마케팅 강화…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
‘세계 3대 쉐리 캐스크(와인 숙성통)’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이 커지면서 마케팅 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글렌파클라스 한국 수입사 윈스턴스 코리아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디 청담'에서 글렌파클라스
롯데마트는 18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를 다음달 1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품목의 40%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 고든맥페일에서 만든 위스키 9개 품목과 쉐리 캐스크 숙성의 명가 클랜파클라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판매한다. 조니워커 블루
롯데마트가 추석 선물 수요를 겨냥해 차별화 된 주류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8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를 내달 1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체 사전 예약 품목의 40% 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꾸렸다. 롯데마트의 2022년 위스키 상품군의 매출은 그 이전해와 비교해 약 60%, 올해 1월부터 7월
홈플러스가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그룹 통합 세일을 진행, 휴가철 장보기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홈플런’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한 행사로 ‘홈플런’을 처음 시행한 올해 3월 1~15일에는
신세계면세점이 각종 세계 주류 대회 수상 경력의 위스키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주류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 본점과 인천공항점에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GLENALLACHIE)’,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밀크앤허니(MILK&HONEY)’, ‘교토 위스키(KYOTO WHISKEY)’ 등이 9월1일 입점한다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