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보다 금수원 두엄마?...장기전에 판단력 흐려졌나 '주객전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성과없는 장기전에 수사 초점이 흐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검경이 유병언의 도피를 총지휘하고 있다는 일명 '신엄마'와 '김엄마' 등 두엄마 등에 대한 검거작전 이틀째에 돌입하면
금수원 두엄마
세모그룹 비리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호세력을 총괄 지휘한다고 알려진 금수원 두엄마의 의미가 시선을 끌고 있다. 금수원 두엄마는 지난 3일 김엄마의 뜻이 화제를 모은 이후 신엄마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다시 관심을 끌었다.
엄마는 특정인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여신도를 통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