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금호피앤비화학과 고부가 BPA 유도체인 HBPA(수소화 비스페놀A)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2023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생산 설비는 2023년 상반기까지 연산 5000톤(t) 규모로 신설되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HBPA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HBPA 설비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 정밀화학 공장 부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계의 경쟁 심화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연구ㆍ개발(R&D) 활동에 더욱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소재에 쓰이는 NB라텍스에 대한 집중적인 R&D로 제품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NB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일 금호리조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은 전날 금호티앤아이 등 금호리조트 매도측 4개 회사에 금호리조트 지분 100%에 대한 잔금을 모두 냈다.
금호리조트 지분은 금호석유화학이 66.72%, 금호피앤비화학이 33.28%씩 나눠 갖는다.
금호리조트는 콘도 부문 리모델링과 온라인 플랫폼 등의 전략적 제휴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계열사 노동조합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 노조는 15일 성명을 통해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배당결의(안)에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으며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은 경영자보다 정치인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과거 회사 매각 시도 당시
금호석유화학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안전 경영 체계를 갖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농가를 지원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대기오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의 신임 대표이사에 신우성 전(前)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외부인사 출신의 대표이사 내정은 그룹 최초다.
신우성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후 1982년 SKC에 입사, 화학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84년부터 2018년까지
금호피앤비화학이 비스페놀에이(BPA)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피앤비화학과 전남 여수시는 2000억 원을 투자, 여수국가산단에 7130㎡ 부지에 연간 20만t의 BPA 생산 공장을 증설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휴대전화와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의 원료다. 코팅과 전기절연 제품 재료로 쓰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2020’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품질과 규모의 경제 모두를 충족시킨 세계 일등제품을 통해 4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온 글로벌 타이어, 자동차, 전자산업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금
금호석유화학은 20일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4개사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국 합자사의 첫 임원 인사를 포함 조직의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금호석유화학 ◇상무보 △일조금호금마 총경리 김성남 △남경금포금호 총경리 박점규 △기획담당 임경진 △CCK 기술담당 정원용 ◇상무 △구매자금담당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날개용 접착제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발전 날개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를 국산화하게 됐다.
풍력발전 날개는 길이 40m 이상(2MW 기준)인 거대 구조물로써 가볍고 내구성 높은 첨단 소재와 날개 단면 접합을 위한 고성능 접착제를 필요로 한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