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분실물 1위
비행기 탑승객이 실수로 기내에 두고 내리는 분실물로는 여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 세계 여행 가격 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83개국 항공사 승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내 분실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내 분실물 1위는 여권(24%)이 차지했으
앞으로 해외 여행 기내에서 잃어버린 물건들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19일 "오는 20일부터 여행객들이 기내에 놓고 내린 유실물을 인터넷에 등록해 종합 관리하는 'KAL기내 유실물센터'서비스를 해외지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 국내 14개 공항 도착 항공편에 놓고 내린 유실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