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 모든 기관에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시기에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한국전력이 직원들의 잇따른 뇌물 사건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한전은 자체적으로 자정 활동 강화와 청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잘못된 관행이 한전 내부에 퍼져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한전의 자체 감사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지검이 한전 나주지사의 전 현직 직원 10명을 기소한 사실을 발표한
한국전력기술이 비리예방을 위해 기동감찰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동감찰팀은 내달 2일부터 비리·공직기강 관련 본사 및 현장사무소 암행감찰 및 불시점검, 직원비리관련 대내외 제보사항 확인 및 보고, 특별감사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기술은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이후 지난 6월부터 위기극복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한국전력공사가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해임건으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한전은 7일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와 관련 전력수급 비상 및 원자력 안전 위험 등에 대한 지휘 관리책임을 물어 한전기술 긴급 이사회를 소집, 사장 해임 주총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때까지 김종식 본부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가 2012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 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고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종합청렴도 △청렴도개선 정도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기관유
◇1(갑) 처장
△감사실 최 익 수
△홍보실 이 동 승
△대외협력실 김 선 기
△미래전략처 임 현 철
△예산처 김 회 천
△인사처장 권 태 호
△기술기획처 정 금 영
△전력구입처장 조 원 석
△구매처 김 종 수
△구매처 원 영 진
△전력수급실 고 현 욱
△개발전략실 허 연
△PM실장 방 민 재
△배전개발처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 불신 해소와 경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경영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인사제도와 비리 방지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원전 운영에 있어 경영성과보다 안전성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경영혁신 TF팀’을 통해 ‘한수원 경영혁신 종합대책’을 확정,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전사건 은폐, 납품비리 등에 따른
한국전력공사는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고강도 비리근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직원 90여명이 하도급 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공사 편의를 봐주다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된 데 따른 조치다.
한전은 금품·향응 수수, 횡령, 배임행위 등의 부조리 행위자 및 관련 업체에 대해서는 금액에 관계없이 가중 징계하고, 동일 유형으로 3회 징계를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비위와 부실한 내부 통제가 잇따라 감사원에 적발된 가운데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내부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부조리 예방과 공직 기강 강화 차원에서 30명 규모의 기동감찰팀을 꾸리고 팀장 공개 채용에 나섰다. 기동감찰팀장은 검사 경력 5년 이상인 법조인 출신으로 뽑을 예정이다.
한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