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내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공주대와 통합을 검토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충남대는 국립한밭대와 2년 연속 통합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두 학교간 협의 진통으로 최종 좌초된 바 있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대는 내달 중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한 공주대와의 통합에 관해 의견 수렴 절차를 밟는다.
조철
전력거래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예산 운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였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 예산절감 공모전' 사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내 직원 대상으로 예산절감 조직문화 확산 및 예산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절감 아이디어 및 절감 사례를 주제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행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중견련은 25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견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이재광 기획처장, 최종필 경력개발처장, 이충열 중견련 회원관리실장 등 관계자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4일 로봇수술 시스템 개발 및 협력을 위해 인튜이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로봇수술 활용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제적인 대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과 게리
“공사 기간 절반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를 목표로 2030년부터는 연간 5000가구의 모듈러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의 모듈러 주택 장기 공급 목표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모듈러 주택은 최근 미래 건설산업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철골 구조체에 전기 배선부터 창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4일 고려대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민지(26·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선수로부터 자선 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박민지 선수와 손호성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고대안암병원 김병조 신경과 교수, 장진우 신경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박민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12대 원장으로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현재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교육부 서기관, 이화여대 기획처장과 미래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교육의 이해’ 등 저서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교육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약 450만㎡)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실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더존비즈온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AI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과 국제적 역량을 가진 연구중심대학이 손잡고 AI 분야 협력을 위한 첫발을 뗐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지용구 부사장, 송호철 전무와 이광형 KAI
에코캡은 카이스트(KAIST)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에코캡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카이스트내 차세대 ESS 연구센터는 국내외 대기업이 참여하며 5월 중순 개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대 증원분 2000명을 배분한 것에 대해 “지방 대학이 의사들을 육성할 만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의문”이라며 “인프라 구축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김 총장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에서는 학생 10명이 하나의 해부용 시신(카데바)으
윤석열, 전남 지역 의대 신설 언급에 의대 추진 ‘재조명’목포대·순천대 “구체적 설립 방향ㆍ정원 수 아직 안정해”
의대가 없는 삼육대가 의대를 신설하고 50명의 정원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지역 국립의대 신설 추진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의대가 없는 지차체 대학에서도 ‘의대 신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등록금 관련 규제는 철폐돼야 마땅하다.”
6일 취임한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중앙대 총장)이 등록금 규제 해결을 강조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 1.5배 이내에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정부는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엔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지금 대학은 십수년간 이어진 등록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대교협은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학교육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박 총장을 제 22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교협을 이끌 부회장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곽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일 오전 서울 정릉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각 기관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