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민이 허위사실과 과장보도로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경민은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김경민의 아내는 “심하게 다툰 것은 맞지만 얼굴을 세 차례 가격 당했다거나 목을 졸린 적은 없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모르고 남편 성격을 고쳐주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며 울먹였다
개그맨 김경민이 아내 폭행 사건을 부풀려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일 김경민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경민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자신이 아내를 폭행했다고 보도한 종합편성 채널 기자와 방송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경민의 소속사 측은 부부싸움을 벌인 것은 맞지만 해당 방송의 보도처럼 아내의 목을 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