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논의와 관련, 3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풀어도 되느냐는 생각이 든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과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지난달 28일 대구를 방문한 이후 누적된 피로에 더해 의심증상이 있었고, 전날 밤에도 자가진단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