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오보로 충격을 받은 그룹 쿨 멤버 유리가 18일 김성수 전부인 강모 씨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유리는 백지영과 함께 피살당한 강모 씨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다. 2004년 김성수와 강모 씨 결혼 당시 유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사망 오보로 충격을 받은데다가 이후 피살당한
김성수 전 부인 강모 씨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17일 오전 그룹 쿨 멤버 유리 사망설로 번져 일대 혼란을 빚었던 사건은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 씨의 사망으로 밝혀지며 일단락 됐다.
강 씨는 17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룰라 전 멤버 채리나 등 3~4명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옆자리 취객과 시비 끝에 칼에 찔려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