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베트남법인장 박모(52) 전 상무에 대한 재판에 김익희(64)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상무에 대한 4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 측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운남성의 쿤밍을 잇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1구간'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 224㎞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메콩강 유역개발(G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3월 수주한 이 고속도로의
포스코건설이 베트남과 중국간 고속도로 첫 구간인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1구간' 공사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G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된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운남성의 쿤밍을 잇는 도로중 일부로 하노이부터 베트남 국경지역인 라오까이까지 총 연장이 224km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A1구간
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은 28일 오전 9시(현지시각)발주처인 씨엠아이티(CMIT)와 함게 '카이멥 국제항만터미널'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민 사인'바리아 붕따우 인민위원장,'요아잉 토 교통운송부 부장관을 비롯한 베트남 고위 관계자와 '브이 펀 쯩'씨엠아이티 회장, 김익희 포스코건설 부사장, 허종 삼환기업 사장 등 150여명
포스코는 8개 계열사에 대해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포스틸은 포스코-재팬의 정준양 상임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에, 포항강판은 이규정 포스코 상무를 이 회사 부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다음은 계열사별 인사이동 내용이다.
■포스데이타
▲전무 △IT서비스사업본부장 강선주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조재구 △영업2부장 강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