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신 회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 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는 지난달 초부터 1900여억 원을 투자해 오산캠퍼스 재건축에 나
중국에서 건강한 음식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식품 안전과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고려한다. 13억 인구의 입맛 변화에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비만과 당뇨병 등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에서 건강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 식품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10년 전만 해도 세계 최대 글루탐산나트륨(
롯데제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7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롯데제과는 롯데껌의 누적 매출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껌은 1967년 회사 설립 때부터 2016년 5월까지 49년간 생산, 판매한 제품의 누적 매출은 약 4조원에 달한다.
이 금액을 쥬시후레쉬로 환산했을 경우 약 300억통이 된다.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1320만km로 지구의 둘레를 330바퀴 돌 수 있는 양이 된다. 또 이를 낱개
따스한 날씨에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한 껌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날씨가 따뜻해진 3월에는 전월 대비 21.8% 증가를 기록했다. 한 달간 일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평일 53.8%, 주말 46.2%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
씨유(
롯데제과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자일리톨껌과 빼빼로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3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닥터자일리톨버스’라는 이동검진 버스를 통해 치과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제과가 전방위적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다.
롯데제과는 올해 2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하는 낙후지역 아동센터건립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신축비용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이뤄지며, 센터이름을 ‘롯데제과 Sweet Home’으로 짓기로 했다.
미래의 주역이 될
"껌, 집중력 향상 효과 있다"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은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 연구진이 껌을 씹으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향상돼 반응시간이 10% 정도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연구진은 20~34세의 건강한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롯데 자일리톨껌은 중국에서 ‘樂天 木糖醇口香糖’(낙천 목당순구향당)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상품 이름이 길고 좀 촌스럽게(?) 느껴지지만 중국 껌 시장에서 1/3이나 차지할 정도로 최고 인기다.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미국의 리글리를 바짝 추격할 정도로 현지에서 성공작으로 통한다.
2003년 중국시장에서 설비를 갖추었을
1년 중 껌이 가장 많이 팔릴 때가 언제일까? 답은 4월이다.
따뜻한 봄날씨에 춘곤증이 나타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졸음을 이기기 위해 껌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기 때문이다.
8일 GS25가 전국 3400여 점포의 지난 3년간 점포당 월 평균 껌 판매 수량을 분석해 본 결과 4월 판매 지수가 11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판매
롯데제과는 오래전부터 '껌'과 '초콜릿'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지난 1980년대에 중국, 러시아로 진출했으며 1994년 베트남, 2004년에는 인도로 확장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은 롯데제과에 있어서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