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금융업은 자본 확충 싸움입니다. 그런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1대 주주로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니 구조상 다른 금융지주와는 달리 자본 확충이 힘들죠. 하지만 농업을 발판 삼은 금융업은 사이즈 자체가 다릅니다. 그것이 미래입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은행 중앙본부 10층 집무실에서 만났
NH농협은행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사회공헌 분야에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최근 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중학교 학생 10만여명에게 은행직업체험, 경제·금융교육
농협은행이 농협중앙회에 6조원이 넘는 부당대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된 농협은행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문제점을 적발해냈다.
농협은행은 작년 3월에 농협중앙회가 공공자금대출 취급이 가능한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공공기관으로 간주해 6조3500억원 전액을 일반자금 대출에 비
NH농협은행은 내년도 중앙본부 조직과 정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2013년 조직개편 및 정원 편성안’을 의결했다.
편성안에 따르면 내년도 본부 부서 6개가 줄어든다. 유사 부서 통합을 통해 현재 41개 부서에서 6개가 준 35개 부서 체재로 운영한다. 또한 영업점 마케팅 강화를 위해 본부 등 후선부서 직원 2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