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8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의 자택에서 8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대장암 말기 환자였으며 살해당한 아내는 수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르포앵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프랑스 RTL 라디오를 통해 그가 안락사를 원한다고 말했다.
들롱은 2019년 뇌졸중을 겪으며 건강이 악화되자 안락사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앙토니 들롱은 이 사실을 인정하며 “사실이다. 그가 내
방송인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MC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형돈의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정형돈은 지난 4월 채널 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어머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진지 4년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가수 전진이 세 번째 엄마와 만나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를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는 “전진은 중학교 때 만났다. 그때는 이야기조차 꺼낼 수 없게 길고양이 같았다”라며 “미간이 주름져 있고 말도 없었다. 교감도
가수 겸 MC 박상규(71)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후배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김학도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약돌'의 주인공 박상규 선생님께서 타계하셨다는 뉴스가 떴다. 최근 채널A에서 제가 진행하는 '그때 그 사람'에서 근황을 전했는데 안타까움에 가슴 먹먹해진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프로그램 '
가수 겸 MC 박상규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이투데이에 "고 박상규의 시신을 현재 장례식장으로 이송하기 위해 운구차를 보낸 상태이다. 곧 빈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1963년 데뷔한 박상규는 '조약돌'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으며 이후 라디오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MC 겸 가수 박상규가 모처럼 방송에 출연해 뇌졸중 투병기를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는 박상규와 그의 부인 한영애 씨, 절친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규의 부인은 "4~5년 만에 방송출연인 것 같다. 남편이 10년 전 뇌졸중 진단을 받았지만 좋은 약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해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