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가 제약 업계에 발을 디딘 이유는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의학을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2005년 1월 함소아제약 법인을 설립한 최혁용 대표이사(사진)의 창립 이념이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이 제약사는 한방어린이 전문 병원 함소아한의원이 새로 세운 법인기업이다. 결국 두 회사는 같은 뿌리이며 현재 최 대표
어린이 감기환자를 위한 바나나 맛 신약이 탄생했다. 함소아제약의 ‘닥터콜액’(처방명: 쌍황련 연조엑스)이 그 주인공으로 기존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바나나 맛과 향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제품명에 대해 “콜이 감기란 뜻을 지닌 것을 감안해 한의사의 처방으로 감기를 치료한다는 의미로 ‘닥터콜액’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