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철
북한이 인민군 서열 2위 현영철(64) 인민무력부장을 공개처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영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12년 7월 현영철이 당 중앙군사위·국방위 결정으로 차수 칭호를 부여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현영철은 북 수뇌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현영철은 2006년부터 평안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8군단장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을 내세워 4일 전격적으로 방남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손꼽히는 인물들이다.
황병서는 지난 5월 총정치국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에서 북한 최고국가기구인 국방위원회의 부위원
최룡해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북한 쿠데타설의 주동자로 거론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룡해는 장성택 처형설이 불거지면서 권력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황해남도 신천군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그는 사회주의노동청년연맹 위원장과 황해북도 도당 책임비서를 거쳐 지난 2010년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인민군 대장
지난 2년간 외견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듯 보였던 북한 김정은 체제의 권력기반을 흔드는 대형사건이 터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를 앞두고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군림하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행정부장의 측근 2명이 처형되고 그의 실각설이 제기된 것이다.
북한은 장 부위원장의 실각 여부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그의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심 실세였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행정부장이 실각되고 측근 2명이 처형된 것으로 3일 알려진 가운데, 권력투쟁에서 장성택을 밀어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룡해는 북한군 최고위급 인사 중 한명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측근 실세로 부상한 인물이다.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최현 전 인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을 기념하는 인민군 열병식에서 한 공개연설에 앞서 내놓은 담화내용이 공개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1위원장이 당대표자회(11일)를 앞둔 지난 6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상대로 한 담화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
북한이 김정은 체제 출범의 ‘축포’로 쏘아올린 광명성 3호 위성을 탑재한 은하3호 로켓 발사가 실패로 끝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증폭되고 있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국장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이날 “김정은의 권력 승진과 직결된 로켓 발사가 실패하면서 상당한 망신을 당한 셈
장거리 로켓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김정은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북한 관영 조선 중앙통신은 12일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을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11일 오후 연합뉴스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원장을 당 제1비서로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이틀새 당 제1비서와 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당1비서에 추대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은 이날 평양에서 제4차 당대표자회를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에 따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당 제1비서로 추대했다.
당대표자회에서는 또 지난해 12월17일 사망한 김 위원장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했다.
통신은 “조선노동
북한 노동당의 제4차 대표자회가 11일(현지시간) 평양에서 시작됐다고 평양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날 당대표자회는 북한 기술자들이 ‘은하3호’장거리 로켓의 연료 주입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총비서직에 추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북한이 김일성의 100회 생일을
북한이 11일 평양에서 제4차 노동당 대표자회를 연다.
특히 이날 당대표자회에서 김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총비서직에 추대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5일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당대표자회 관련 사설에서 "조선노동당의 영도를 받는 것은 우리 조국과 혁명,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라며 "김정은 동지를 당의 수위(총비
북한 노동당 평양시당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노동당 평양시당이 지난 28일 당대표회를 열어 김 부위원장을 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앞서 27일 평성시에서 열린 평안남도 당대표회에서도 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됐다.
수 십 년동안 절대적인 군주로 군림해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사망했다.
김정일 정권이 실질적으로 북한을 통치한 것은 그가 1974년 후계자로 공식 내정 이후지만 공식 출범은 1998년 국방위원장에 재추대된 이후 부터이다.
그는 1980년 6차 당대회에서 후계자임을 내외에 선포한 후부터 사망하기까지 37년간 북한을 통치해 왔다.
◇불우한 어린
북한 노동당의 황병서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오일정 군사부장이 우리의 중장격인 상장으로 승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2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상장 2명, 중장 5명, 소장 38명을 승진토록 하는 내용의 명령을 군 최고사령관 명의로 발표했다.
상장으로 승진한 황병서 부부장은 올해 62세로 당 조직
우리의 정기국회 격인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 회의가 7일 오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다.
본회의에 앞서 5일부터 평양에 도착하기 시작한 북한 전역의 대의원(우리의 국회의원)은 6일 오후까지 등록을 마치게 된다.
매년 3∼4월 열리는 북한의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전년도 예산결산과 당해 연도 예산승인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그밖에 각종 법령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인 금고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노동당 산하 전문부서인 38호실을 부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포시를 특별시로 추가하고, 평양시의 일부 구역을 황해북도로 떼어내 평양시를 축소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1년 판 북한 권력기구도 및 주요인물, 기관.단체별 인명집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9월 27일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고 28일 30년만에 소집된 당 대표자회에서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올라 권력 승계자 지위를 공식화했다. 북한은 CNN 등 외국언론을 대대적으로 평양으로 불러들이면서 김정은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정은으로의 후계자 공식화로 북한은 3대 세습체제 구축에 나서면서 국제사회의 비판
북한이 핵능력을 증대시키면서 3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고, 6자회담 관련국들은 내년에 북핵 문제의 단기간 내 해결보다는 상황 관리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교통상부 산하 외교안보연구원은 24일 ‘2011년 국제정세 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화와 외교 움직임도 예상되나, 이는 해결이 아닌 악화 방지 혹은 북한의 돌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