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에 이어 충청에서도 자치분권형 개헌 의지를 재차 밝혔다.
22일 추 전 장관은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에 대한 강력한 뒷받침을 위해선 '지방분권형 개헌'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구선언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지방정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지방소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전도 불사하며 버티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2019년 7월 부임한 지 1년 8개월 만이자 임기를 4개월 남겨둔 시점에 전격적인 결정이다.
방아쇠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계속된 검찰권 축소와 징계 사태 속에서도 직을 지켜왔지만 이번에는 "법치주의를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17일 ‘대구선언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공식 폐막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구 총회는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의 국제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1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구 총회는 이라크,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에너지대국 장관뿐만 아니라 로얄더치셀 회장, 사우디아람코 총재, 지멘스
에너지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2회 세계에너지총회(WEC)가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엔 40개국 57명의 장차관, 6개 에너지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고위급 인사 60여명과 정부, 기업, 국제은행 등 110개국 6000여명의 에너지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WEC사상 최초로 열리는 에너지장관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