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민영에 “그곳의 근무환경은 다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통령실 근무를 결정한 박민영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적이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며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민영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저는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며
‘나는 국대다’ 출신 청년 대변인 박민영,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 모두의 성공”‘이핵관’으로 통하던 대변인의 대통령실행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10일 용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나는 국대다’ 출신 대변인으로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이번 결정이 이 대표와의 손절을 의미하
미뤄둔 현안들, 귀국 후 산적해 있어 '논란' 장관 후보자…임명 강행이냐, 또 낙마냐 '진퇴양난'이준석 둘러싼 당 내홍도 골칫거리…尹정부에도 영향
지난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 앞에는 당장 풀어야 할 난제들이 쌓여있다. 꼬인 장관 인사와 고물가로 휘청이는 민생, 여당의 내홍, 날개 없이 떨어지는 지지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