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환자 10명중 4명은 성생활에 심각하게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전국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3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실금 환자 42.8%가 성생활에 심각하게 방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으로 노인(65세 이상)의 66.2%가 성생활를 영위하고 있는
40대 이상 남성의 10명 중 7명이 자다가 소변을 보는 야간배뇨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40세 이상 성인 남성 1,8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0세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65%가 야간뇨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57.3%, 50대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