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이상운동증(LID) 치료제인 'JM-010'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가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부광
부광약품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중추신경계(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Contera Pharma·이하 콘테라)’ 지분 100%를 취득, 전날 최종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콘테라는 대주주인 Novo Seeds 및 SEED Capital이 투자한 바이오벤처로 이번 인수를 통해 부광약품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금처럼 본사는 덴
부광약품이 덴마크의 바이오벤처 기업 ‘콘테라 파마(Contera Pharma)’를 인수한다. 콘테라사는 파킨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부광약품은 인수완료 이후 파킨슨 병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덴마크의 중추신경계(CNS)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벤처인 콘테라 파마 인수를 위한 텀시트(계약내용협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