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보다 20% 삭감한 내년도 SOC 예산안(17조7000억 원)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국내 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SOC 투자 정상화를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2018년 SOC 예산안과 적정 SOC 투자규모를 비
서울시설공단은 도로교통본부장에 민병찬(56) 현 공단 도로관리처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3년이다.
신임 민병찬 도로교통본부장은 서울시설공단 감사실장, 추모시설운영처장, 도로관리처장 등을 거쳤으며, 앞으로 도로교통 부분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4급 간부 12명을 국장급인 3급에 승진 내정하는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공정ㆍ소통ㆍ책임ㆍ감동ㆍ공감ㆍ성장이라는 6대 인사원칙을 기본으로, 그간 승진에서 소외돼온 비고시 출신(6명)과 여성 간부(2명)를 대거 발탁한 것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승진 예정자들은 4급 과장으로 주요 시책사업의 정책기획
서울시와 경기도의 교통정보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합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과 경기도, KT가 각각 제공해 오던 교통정보를 통합한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2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는 총 524개의 CCTV로 서울 도시고속도로와 간선도로, 경기도권 도로의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수도권 영상과 속도 교통정보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보수시 고온의 냄새나던 아스팔트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산하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월부터 자동차 전용도로 보수포장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은 폐아스콘을 상온에서 혼합해 포장재에 쓰이는 재생아스콘으로 유화재생하는 방식으로, 탄소와 냄새 열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