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의 대표주자 브릭스(BRICS,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ㆍ남아프리카공화국)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체제에 반기를 들며 오는 2016년까지 자체적인 금융체제 구축에 나선 것이 결국 국제통화기금(IMF)의 ‘자업자득’이라는 평가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성장률 강화의지를 표명하고 IMF 쿼터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자체 보고서에서 IMF가 여전히 부자나라의 모임으로 비치고 있어 회원국들에 하는 조언이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2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IMF 내부 감사를 담당하는 독립평가국(IEO)은 지난 10년간 IMF가 단기간에 목표달성에 실패한 사례를 분석하고 188개 회원국의 다자간 대여를 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