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달 29일까지 경인선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열차와 특급열차 운행 개선을 위한 이용고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내 유일의 급행 전용선로로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 및 특급열차를 평일 214회, 주말과 공휴일은 152회 운행 중이다.
급행열차는 1999년부터 20여 년 간 운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정차역이
'급행전동열차' 전성시대다.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 운행 중 이었던 급행전동열차가 지난 7일부터 신설되는 구간이 생기거나 당초 보다 구간이 연장되면서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광역 철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운행과 함께 향후 추가 확대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