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 제조업계 종사자들이 올 한해 유통업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최저임금 인상’을 꼽았다. 이밖에 사드 보복과 영업 규제 등도 10대 뉴스로 선정돼 올해 ‘사면초가’에 내몰린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12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05명을 대상으로 10대 이슈를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 충격에 유통·제조업계 대책
59명의 유통 전문가가 심사하고 7만 명이 넘는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된 29개의 예비 스타 상품이 이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마트는 ‘2017 이마트 스타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본선 무대를 통과한 29개의 예비스타 상품이 테스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9월 이마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ㆍ중소기업ㆍ농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이 상품군을 특화한 소매 점포인 카테고리 킬러를 불황 타개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일렉트로마트’가 대표적이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조직과 소매업 콘텐츠를 설계해야 한다”고 미래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성과로 가전양판점인 일렉트로마트는 2015년 고양 이마트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수납용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마트가 이번에는 수납용품 전문점 전략을 펼친다.
직접 운영하는 수납용품 전문점을 내놓는가 하면, 기존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킬러들 역시 수납용품에 대한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유통 채널별로 수납용품에 대한 시장 접근이 현저히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점 전략이 적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