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사이토다인(CytoDyn)과 에이즈 치료제인 레론리맙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공시된 이번 CMO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3100만 달러(355억 원)이고 고객사의 제품개발 성공시에는 상업생산 가동을 통해 2027년까지 2억 4600만 달러(2800억 원)로 최소 보장 계약규모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사이토다인이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레론리맙을 위탁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사이토다인(CytoDyn)은 지난 30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에이즈 치료제인 레론리맙에 대한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초 공시된 이번 CM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텍이 개발한 에이즈치료제의 위탁생산 계약을 따냈다. 현재 품목허가 심사와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약후보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사이토다인(CytoDyn Inc.)과 에이즈 치료제 '레론리맙(Leronlimab)'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최소 보장 계약금은 202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