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 수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지며 강남 개원가가 술렁이고 있다.
MBC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코 수술을 받다가 심정지에 의한 뇌 손상, 즉 뇌사 상태에 빠졌다. 초동대처 미흡 등으로 응급처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뇌사에 이르렀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사건 이후 홈페이지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하려는 환자들이 몰리며 성형외과가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다.
간단한 시술부터 큰 수술까지 예약이 밀리는 시기에는 의료진, 환자 모두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성형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마취'에 대한 사전 지식이 요구된다. 성형가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는 사건사고 중 대부분이 ‘마취사고’일 뿐 아니라 만만치 않은
서울365mc병원은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한다. 상당 수 병원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의료계 상황에서의 제도 도입이라 호의적인 평가가 많다. 실제로 지난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이 946개(51.5%), 종합병원의 경우에도 4곳(1.5%)이 마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건강 외모 관련 직업이 전도유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취 통증과 의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49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15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상위 10개가 건강과 외모 관련 직업들로
수면마취 상태에서 성형수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사망한 사람이 최근 3년간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SBS는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검찰과 경찰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지난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수면마취 사고 건수가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가운데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5명은 뇌손상과 전신마비를 비롯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