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K-드라마 이어 3대 콘텐츠 ‘웹툰’, 문화산업공정유통법 입법 드라이브에 술렁공정위ㆍ방통위 등 부처 간 중복 규제…금지 행위 규정 모호해 K-콘텐츠 위축 우려전 세계 웹툰시장 연평균 40%씩 성장하는데…"문산법 시행 시 빅테크에 시장 장악"
한국은 명실상부 ‘세로로 보는 디지털 만화’ 웹툰 산업의 종주국이다. 최근 애플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
웹툰을 만화에 포함시키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만화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웹툰 관련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56분 기준 핑거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23.10%(1820원) 오른 97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미스터블루(12.93%), 키다리스튜디오(5.05%), 디앤씨미디어(5.0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