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유예 과제 59건 건의“규제가 신산업 창출 막아”
한국경제인협회가 경제현장 최일선에서 기업 발목을 잡는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시행령ㆍ시행규칙이나 행정규칙(훈령ㆍ예규ㆍ고시) 단계에서 기업 경영에 애로를 초래하는 총 59건의 ‘한시적 규제 유예 과제’의 개선을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회원사를 대상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서면 개최하고, ‘규제자유특구 특례 후속조치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규제 개선이 완료된 사업 2건은 즉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
그간 기업이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하기 위해선 다양한 임상검체가 필요했지만 각 병원별로 설치된 인체유래물은행에 개별 확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관사’를 탑재한 선박을 인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 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 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이 H-LINE해운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서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 인프라 선보였다.
KTL은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WC 2023)'에 참가, 무인이동체 관련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무인이동체란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 로봇,
기관·안전시스템 자동화 기술 실증 나서대형상선 분야 첫 기술개발 도전2024년까지 실제 선박에 실증 계획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협회(ABS)와 손잡고 무인선박 현실화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 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관자동화
중기부, 2022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26~27일 개최 챌린지 본선·체험 전시·기업지원 부스 등으로 구성전국 규제자유특구 모여 실증사업 결과물 선보여이영 장관 “신산업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그동안 규제 때문에 막혀있어서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사업을 규제자유특구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실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만들게 됐습니다.
증가한 택배 수요에 맞춰 택배용 화물차의 최대 적재량이 1.5톤에서 2.5톤까지 확대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개인(비개방형) 소유의 전기차 충전기 공유 서비스가 허용된다. 규제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열분해 산업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도 활성화한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일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과 관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울산·경남 권역 예산협의회를 주재하고 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의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현대중공업이 인재 영입을 통해 자율운항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다른 조선사들도 기술 확보에 나서는 만큼 스마트 선박 시장 주도권을 둘러싸고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회사인 아비커스(AVIKUS)는 이날까지 연구개발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작년 말
지난해 지정된 14개 규제자유특구가 올 한 해 동안 어떻게 운영됐는지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14곳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 운영한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총 14곳이다. 1차로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스타트업 A사는 범죄에 취약한 아동과 여성의 가방에 스마트 영상기기를 부착하면 주변 상황을 촬영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보호자가 아동과 여성의 귀갓길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로, 중국에선 이미 출시됐다. 국내에선 개인정보보호법상 불특정 개인을 촬영해도 되는지 알쏭달쏭해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를 찾았다. 상의는 신속확인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7월 최초로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 이후 성과와 향후 특구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26~27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특구 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단순히 전시 형태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
정부가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LIG넥스원이 경남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해 자유로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시장 창출은 물론 지역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국비와 경남도 및 창원시의 지방비를 포함 약 257억 원을 투자해 무인선박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
정부가 광주와 울산, 경기도 시흥을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주·울산·황해(시흥) 추가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
광주는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등 4개 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이 활동 기한을 2년 연장한다. 기획단은 존속 기한이 연장된 만큼 안정적으로 특구 지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 심사를 완료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중기부가 협의한 개정령안으로 이달 20일까지였던 규제자유
광주, 대전,울산 등 전국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선정됐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선정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시ㆍ도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1차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울산은 이번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지역별 특화기술은 △광주 무
현진소재가 지능형 무인선박을 개발하는 수상에스티와 함께 무인선박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수상에스티는 해양 산업 원격 모니터링 원천 기술과 응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oT 개발보드, 해양 원격 진료키트, 해양 선박 스마트기기 및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해양 원격 모니터링 전문기업이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지
제 2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2차 규제특구에 대한 최종 지정은 11월 12일에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와 울산, 제주를 포함한 8개 지역에 대한 규제자육특구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의위에서는 8곳의 지자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회에서는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
정부가 2025년까지 1603억 원을 투입해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께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50%까지 선점하는 게 목표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