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문학의 거장’ 알바로 무티스가 22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폐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
소설가 겸 시인인 무티스는 19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콜롬비아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콜롬비아 해안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3분 서남부 일부 지역에서 건물이 강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다만 건물 파괴나 전력 고장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