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청와대 새 대변인에 임명된 가운데 각계에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KBS기자협회(회장 조일수)와 후배 기자들은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KBS기자협회는 5일 오후 공식성명을 내어 “말문이 막혔고, 부끄러웠고 참담했다”며 민경욱 부장의 청와대 대변인 행을 강
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KBS 전 앵커가 발탁되면서 앵커와 방송기자 출신 대변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앵커를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민경욱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의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임명하면서 지난해 김행 대변인의 전격 사퇴 36일만에 공백이 채워졌다.
신임 청와대 대변인 인선은 여러모로 관심사였다. 정부 첫해 '불통 인사' 논란에 휩싸이며 이번 인사가 박 대통령의 소통 여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박 대통령 정부 2년차 인선의 향방을 엿볼수
최경영 민경욱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민경욱 전 KBS 앵커를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이정현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라고 말하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경영 기자는 자신
◇ 남북 이산가족상봉 실무접촉… 20~25일 금강산 상봉 합의
남북은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번 합의 날짜는 우리 정부가 애초 제의한 이달 17∼22일보다는 늦어진 것이다. 특히 남북
민경욱 청와대 새 대변인
공석 중이던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가 발탁됐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민경욱 새 대변인은 해외특파원(주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