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가 인도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에 진입한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인도의 에너지ㆍ교통 스마트 솔루션 회사인 Smart Grid Pvt. Ltd.,(SGPL)와 ESS 공급 및 소형 전기차(오토릭샤)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와 일본정부가 2015년 12월 15
경남 고성에 짓는 2GW(기가와트)급 민자 화력발전사업 고성그린파워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고성그린파워는 이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SK가스를 비롯한 고성그린파워 투자자들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고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고성그린파워는 SK그룹 계열사인 SK가스(19%)와 SK건설(10%), 남동발전이 각각 29%씩 투자하고 나머지는 K
LG와 GS가 STX에너지 인수에 성공했다. 두 그룹이 손을 잡은 것은 2005년 1월 계열분리 이후 8년 만이다.
GS그룹은 11일 “GS와 LG상사 컨소시엄이 STX에너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발전과 유류유통 사업을 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조2873억원, 영업이익 675억원을 기록했다.
동양그룹이 알짜인 동양파워까지 팔겠다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오리온그룹이 자금 지원을 거부하면서 그룹 회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키로 한 것이다. 그러나 시간과의 싸움에서 묘책이 없다. 매각가격이 1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매각하는 데에는 일정 기간 절차와 시간을 필요하다. 당장 동양그룹이 이달 말까지 막을 자금은 2200억원선, 연말까지 1조원 이상 자금
시노펙스가 베트남 최초의 민자 석탄화력발전소인 몽중 2차 화력발전소에 수처리 시스템 공급을 완료하고 약액 주입 장치(Chemical Dosing System)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노펙스가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트남 몽중 2차 민자 화력 발전소는 베트남 북부 꽝닌주(Quang Ninh)에 120만kW 규모로 건설돼 베트남 총 발전량의
STX그룹은 올해 ‘전사적 수주’를 통해 세계 경제 불황을 극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형 사회공헌’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STX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조원 가량 줄인 2조원을 투자한다.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STX는 2011년과 201
동양그룹이 삼척민자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동양은 전일대비 180원(14.88%) 오른 1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도 각각 상한제한폭까지 뛴 1595원,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전날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참여할 화력발전 사업자들에
에어파크는 100% 자회사인 정진공영이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수주한 공사는 SMP(주)가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연차 공사 중 1차 공사이다.
SMP(주)는 삼성정밀화학과,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미국의 MEMC사가 합작해 설립한 폴리실리콘
삼척 화력발전소 선정 경쟁 치열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은 발전 사업에 정통한 인물을 앞세우고 있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내부 발전 분야 전문가를 발굴, 수장으로 내세우거나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등 발전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오창관 사장을 필두로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신규 선임된 오 사장은 발전
SK건설이 총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삼천포 민자화력발전소 고성군투자유치 기념식 및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삼천포 화력발전소는 현재 가동 중인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총 용량 3240MW) 인근 190만m² 부지에 1000M
STX에너지가 경기도 포천 신평일반산업단지에서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STX에너지는 7일 포천시, 극동건설,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신평리 일원을 염색 및 피혁업종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은 신평일반산업단지내에 연 130만~160만톤 규모의 증기공급시설과 열병합발전설비를
STX에너지는 6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한규 한국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민자화력발전소 공동개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