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일(No-Sale)을 고집하던 백화점 식당가 브랜드가 처음으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서울 지역 10개 백화점의 62개 식당가 브랜드에서 대표 메뉴 65개 품목을 10~5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백화점 할인 행사 기간 식당가 매출 역시 3배 이상 상승하고, 방문객도 5배 이상 높아진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롯데복합몰 수지점 3층 여성ㆍ키즈관에 30일 오픈한다.
‘밀크홀 1937’은 서울우유 창립 당시 정동8번지에서 운영된 다방 역할을 하던 유제품 선전실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카페 브랜드로 1937은 서울우유 창립 연도를 뜻한다.
‘밀크홀 1937’에서는 과거 서울우유의 트레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롯데백화점 관악점 7층 전문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하여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
롯데백화점이 4일 단 하루 동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e lotte)'에서 서울우유와 협업해 만든 '서울우유 레트로컵 3종'을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레트로컵 3종 세트는 '1949년 특설 밀크홀컵(1만 2500원)', '1965년 균질우유컵(9900원)', '1994년 앙팡컵(9900원)'으로 이뤄져 있다.
최근 들어 레트로 열풍이 ‘뉴트로’로 진화하면서 식품업계에서 복고 제품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NEW’와 ‘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일컫는 뉴트로가 올 들어 산업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특히 식품업계에서는 중장년층과 젊은층 등 세대를 아우르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에는 과거 인기 제품의 재출시를 통해 향수를
무덥고 습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아이스크림 업계가 본격적인 판매 전쟁에 돌입했다. 포화 상태에 이른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꾸준히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식감만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는 없는 법.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맛과 건강까지 잡아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