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45·남) 씨는 올해 1월초 가족들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겨울여행을 갔다 낭패를 당했다. 뜻하지 않았던 무릎 부상으로 일찍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A 씨는 겨울 산행이라 안전을 위해 아이젠과 등산스틱 등을 준비했지만 들뜬 마음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처음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했으나, 점점 다리가 저리고
태극 여전사들이 11일 오전 베트남 호찌민으로 떠났다. 14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 사상 첫 우승을 위해서다.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53)은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국민께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컵에 10차례 출전한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03년 태국 대회 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