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올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오롱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선포했다.
온라인 시무식은 임직원 누구나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앱 등 플랫폼을 통해 신년 영상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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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회장 퇴임 이후 새로운 해를 맞은 코오롱그룹이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힘찬 도약에 나선다. 특정 인물이 아닌 주요 사장단 협의체 ‘원앤온리(One&Only) 위원회’ 명의로 발표된 신년사에서 코오롱그룹은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뛰어넘자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올해의 경영지침은 바로 ‘허들링(Huddling&Hurdling) 2017’이다. 어두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똘똘 뭉쳐 하나 됨을 실천하는 허들링으로,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허들링에 성공하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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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2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이웅열 회장은 신년사에서 공동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뛰어넘자고 강조하며 ‘허들링(Huddling & Hurdling) 2017’을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이 회장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국
코오롱그룹은 ‘배지’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그해의 경영지침 키워드를 형상화한 배지를 만들어 임직원이 착용한다. 매년 역점을 둬야 할 역할과 업무 방향을 상기시키고 나아가 그룹의 비전과 미래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해서다.
코오롱의 배지 경영은 이웅열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5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갖고 ‘타이머 2015’ 경영을 선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신속하고 집요한 실행을 강조하며 ‘타이머 2015’를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이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이머의 초침이 째깍째깍 움직인다는 긴박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