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의료법 개정 반대…국회의사당 앞에서 규탄대회간무협 “간호법은 간호사특례법…고졸 학력제한 없애달라”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의사면허취소법)의 국회통과 등에 반발한 보건의료인들이 거리로 나와 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했다.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 소속 3000명(주최측 추산)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미 정부의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1일(현지시간) 정식 발효됐다. 앞으로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국무부에 방북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인도적 지원 목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AP통신과 abc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 여행 금지 조치와 예외허가를 받기 위한 구체적인 신청 절차를 공개했다. 예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이 옥시 영국 본사를 찾아 항의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사건을 파헤쳐온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유족과 함께 4일 영국행에 나섰다.
이날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최 소장과 유족은 5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옥시 본사 레킷벤키저의 연례주주총회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항의방문단은 가습기 살균제
의료계의 ‘태풍의 눈’이 될 국내 제1호 외국계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이 착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영리화와 우회 투자 등 각종 우려와 반대에도 결국 첫 삽을 뜬 것이다.
14일 제주도 의료보건단체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주도 녹지국제병원은 201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녹지병원 사업계
종근당고촌재단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 10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결핵퇴치 및 결핵환자 관리에 노력한 공로로 러시아 의학박사 나탈리아 베즈니나와 케냐 간호사 나오미 완지루, 페루 보건단체 아스팟 페루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해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했다.
나탈리아 베즈니나
중동호흡기증구훈(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제관료 출신이라 이같은 사태가 초래됐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 메르스 사태를 둘러싼 비판의 화살은 보건당국과 수장인 문 장관을 향해 있다. 초기 대응과 관리 부실의 책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무거워지고 있다. 연금전문가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4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최교영 (사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무총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및 인제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5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을 시작, 1996년 국립여수검역소 광양지소장, 1998년 기획관리실, 2000년 보건정책국, 2002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원칙이 있다. 바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 SC은행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2003년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시력 보건 단체들과 손잡고 Si
SC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성·전직원 참여·소외계층 지원·녹색경영 등 네 가지 전략적 방향을 갖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축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펼치는 SC은행은 지난 2006년 임직원이 상시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봉사 휴가제도’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 지원에 앞장선 SC은행=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의사인력의 적정성에 대해 의료계와 학계·시민단체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의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측은 의대 정원수를 늘려 공공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최로 30일 열린 ‘의사인력 부족,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
스탠다드스타드금융지주(이하 SC금융)가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외에서 문화예술은 물론 환경, 건강,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그 중 SC금융이 가장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것은 세계적인 시력보건 단체들과 손잡고 진행하는 시력회복운동(Seeing is Believing, 이하 SiB)이다. 이 캠페
LG전자와 팬택, 삼성전자 등 한국업체 휴대폰들이 인체에 대한 전자파 노출 정도가 낮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미국 환경보건단체 환경실무그룹(EWG)이 최근 조사한 업체별 인체가 휴대폰으로부터 흡수하는 ‘전자파흡수율(SAR)’ 정도에 관한 목록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다.
SAR이 낮을수록 인체가 전자파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