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제조·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R&D)과 보급에 2440억 원을 투자해 병원·식당 등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1600대 이상의 서비스 로봇도 보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매개체로서 로봇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제3차 기
정부가 하지마비 장애인 등 보행 재활훈련의 효과성을 높이는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등 88개의 혁신조달 제품을 신규 지정했다. 올해 혁신제품 지정목표 900개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4분기에 혁신 제품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올해 1~9월간의 혁신조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티로보틱스가 스위스의 소프트슈트 로봇 전문업체인 마이오스위스(MYOSWISS)와 로봇 공동개발, 독점판매, 위탁생산 및 투자확대 등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일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마이오스위스의 보행보조로봇용 마이오슈트의 제조에 티로보틱스가 참여하기로 했다”며 “그간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재활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젬스힙(GEMS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
삼성전자가 새로운 삼성봇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일까.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20'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 전략이 속속 베일을 벗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Ballie(밸리)'란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상표권 지정 상품을 보면 가정용 가사도우미로봇, 가정용로봇,
정부가 도전적 연구ㆍ개발(R&D)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전문 펀드를 출시한다. 저소득층 청년의 목독 마련을 위한 저축 지원 사업도 신설된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도전적 R&D 지원을 위한 전문펀드인 '랩 투 마켓(Lab to Market) 펀드'를 내년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민간에서 도전적 R&D에
‘2015 창조경제 박람회’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연구원이 보행보조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창조경제박람회는 ‘내일을 창조하다’란 슬로건 아래 1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