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부틸 글리콜 에테르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12일 제424차 회의를 개최해 롯데케미칼이 요청한 미국 및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재심사 1차 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덤핑방지조치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양극재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무역위는 19일제 414차 회의를 하고 양극재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와 사우디아라비아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 반덤핑 조사를 각각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양극재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는 글로벌 양극재 제조·판매기업인 유미코아(벨기에) 및 한국유미코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미국과 프랑스산 유기화합물 부틸 글리콜 에테르(Butyl Glycol Ether)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줬다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무역위는 이에 따라 미국과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에 앞으로 5년간 20.1~25.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무역위원회가 화학업체인 미국 다우케미컬과 프랑스 이네오스 등이 유기화합물 덤핑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가 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무역위는 미국과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에 대해 덤핑 사실과 이에 따른 국내 산업의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고 추정되는 증거가 충분해 예비긍정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부틸 글리콜 에테르는 부탄올과 에틸렌 옥사이드를
국내 합판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중국산 저가 침엽수 합판에 앞으로 4년간 4.22~7.15%의 덤핑방지관세가 붙을 전망이다.
무역위원회는 제349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덤핑으로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최종 판정하고 이 같은 수준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