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 방식으로 재개발 중인 서울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일반분양 130세대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금호건설이 시
경기도 오산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오름세를 타는 모습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산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도 35%가량 늘었다. 오산시의 월
한신공영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004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원가율은 92%를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
서울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전세가가 두 달 연속 2300만 원을 넘어섰다. 고금리로 매매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서울 전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의 평당 평균 전세 가격은 2316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기업을 만들자”고 2일 밝혔다.
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국제분쟁에 따른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영 악재에서도 우리 그룹은 투자와 인수·합병을 지속해 재계 30위의 대기업집단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지난해 SM그룹 건설부문
DL이앤씨가 올해 청약시장에서 4개 단지 연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역 최다에 이어 전국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하는 모습이다. 분양 완판 단지에 이어 청약에서도 연달아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내면서 흥행 비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최근 인천에 공급한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당
올해 분양 완판을 잇따라 알린 수도권 2기 신도시가 연내 후속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와 함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파주 운정, 평택 고덕, 동탄2, 양주 회천, 인천 검단)에서 공급된 10개 단
분양시장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 및 시행사들은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할인분양을 진행하는 등 분양가 조정에 나서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분양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할인분양에 나서는 단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지방 산업단지 용지 수요가 늘면서 분양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양지영R&C연구소가 산업입지정보시스템 ‘산업단지분양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산업단지 미분양률은 2.8%인 것으로 조사됐다. 즉 전국 산업단지 분양률이 97%를 넘겼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전국 산업단지 미분양 면적은 1979만3367㎡로 2021년 말보다
특별공급서 일부 미달 나와…일반 청약 결과 ‘주시’ 미달 시 건설사 자금 마련 어려움 가중 ‘우려 ’ 입지 경쟁력 높아 ‘완판’ 기대감 여전 금융위 “재건축 상징성, 분양 결과 주시”
‘건국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별공급 물량에서 일부 미달이 발생해 분
“부동산 PF,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vs “연체율 높지 않아”“고금리에 부동산 침체 맞물려…이자 부담 커 진행사업도 중지”“은행에 충격 줄 정도는 아냐”시행사 중 약 20% 도산 우려…내년 더 문제…모니터링 필요
대체투자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4조1000억 원)로 불리는
DL이앤씨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강원 원주시에서 572가구 규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을 시작한다. 이어 3월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과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핵심 지역에서 분양을 이어
생활소음 적고 개인 사생활 보호테라스·마당 등 공간활용도 용이주거·업무는 물론 여가생활까지경기지역 중심 청약흥행 잇따라김포·용인 단지들 가격 상승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87억 원 규모 가평군 설악면 공동주택 신축사업 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78-1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만5510.00㎡(4691.78평) 부지에 연면적 3만8326.57㎡(1만1593.79평)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은 246.72%다. 지하 2층 ~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출시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분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 ‘포레나 수원원천’아파트의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이 2019년 8월 포레나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정릉역 지역주택조합과 92가구 규모 아파트 공사의 도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정릉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452-3 외 25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사업면적 2890.86㎡(874.49평), 연면적 9692.31㎡(2931.92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6개 층 2개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분양한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191가구가 모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특별공급과 14일 1순위 청약으로 시작된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분양은 84A, 84B, 84C, 84D에서 200%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형 평형 등 잔여 10여 세대만 16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 중소도시 주택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방 중소도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대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동해 아이파크'는 3월 기준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3.3㎡당 737만 원의 매매가로 지역
전국 주요 지역 대부분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 신축 아파트가 더 귀해졌다. 청약 시장은 물론 전매 시장까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47.2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414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6만6695명이 몰렸다.
이달 초 분양한 강원 강릉시
금호산업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높이로 5개 동(棟)이 들어선다. 626가구가 입주하며 가구당 전용면적은 59㎡다. 입주는 2023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8만 원, 가구당 약 2억~2억5000만 원에 책정됐다. 계약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