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유럽시장에 선보이는 첫 공모펀드로 아세안펀드를 선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7일 유럽 8개국(프랑스ㆍ스위스ㆍ룩셈부르크ㆍ벨기에ㆍ오스트리아ㆍ독일ㆍ이탈리아ㆍ스페인)에서 아세안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럽 대표 금융그룹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가 룩셈부르크에 펀드를 설정하고 판매를 담당한다. 펀드 운용은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이 맡는다.
유럽 배당주와 가치주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6일 ‘삼성 유럽가치배당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런던 현지법인이 위탁운용하고, 유럽 금융명문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R) 그룹이 투자자문을 한다.
‘삼성 유럽가치배당 펀드’는 배당 증가가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