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종 영종대교 추돌 사고는 보험금을 뒷차가 앞차를 선보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과실 비율이 정해지면 보험사별로 각 보험사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들은 이번 영종대교 사고와 관련,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보험금을 뒷차가 앞차를 선보상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것으로 알
역대 최다 추돌사고로 기록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의 보상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상적으로 연쇄 추돌사고의 대인·대물 등 보상은 대부분 뒤차가 앞차를 책임지는 형태가 된다. 맨 앞차는 두 번째 차가, 두 번째 차는 세 번째 차가 보상 처리를 맡는 식이다.
다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첫 추돌 차가 전체 후속 사고 차량에 일정 비율의 배상금을 지
'영종대교 추돌사고' '서해대교 추돌사고'
11일 오전 발생한 인천 영종대교 추돌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65명으로 집계됐다.
영종대교 추돌사고로 김모씨와 임모씨 등 2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10명을 포함한 부상자 63명은 인천, 서울 및 경기 지역 16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 중에는 외국인도 18명이 포함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