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인천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선진세정’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납세 의식 고취에 일조하고, 선진세정 구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은 19일 형지엘리트 본사가 있는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형지엘리트 임직원과
한승희 국세청장은 베트남 과세당국에 현지 한국 기업과 재외 교포 세정지원을 적극 해달라고 요청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부치훙 베트남 국세청 국제조세국장 등 베트남 국세청 고위직 대표단을 접견했다.
한 청장은 "지방국세청 간 상호 협력 강화가 양국 국세행정 발전과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국세청에 기업이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조사 시기를 과세관청과 협의할 수 있는 ‘세무조사 사전예약제’ 도입을 건의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덕중 국세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일반적으로 열흘 전에 세무조사 사전통지를 하고 있는데 사전통지 시간이 촉박해 기업들이 조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등하불명(燈下不明)이라는 말이 있다. 먼 곳에 있는 일보다 제 앞의 일에 오히려 더 어둡다는 뜻이다.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 내부 인트라넷에 ‘손톱 밑 가시 뽑기’라는 코너를 신설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손톱 밑 가시 뽑기’는 납세자들의 불편이나 불만을 야기하는 사항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한국 국세청의 선진 세정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국세행정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한 연수가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9개 개발도상국가의 과장급 세무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조세행정기법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국가는 베트남,
국세청의 선진세무행정 기법이 해외로 전파된다.
국세청은 1일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개발도상국 세무공무원을 초청, 한국의 선진 세정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연수는 아시아 각국의 벤치마킹 수요 등 한국의 국세행정 인프라에 대한 국제사회로부터의 관심에 부응하여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최근 우리 경제의 핵심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