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농협, 수협까지 나서서 설 명절 물가 잡기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역대 최대 예산과 물량을 투입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급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나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16일 평시 대비 1.
정부가 다가올 설 명절의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 무, 사과 등 16대 성수품을 설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 톤 공급한다. 또한 84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한다.
정부는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올해 설 명절이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이 대
정부·여당이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핵심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 등이다.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민생 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당정은 16대 성수품 집중 공급과 정부 할인 지원율을 올리기로 했다. 기존 할인율(20%)에서 10%포인트(p) 올
설 명절이 다가오지만 치솟은 물가 탓에 소비자들은 설렘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올라도 너무 오른 ‘밥상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선뜻 지갑을 열기가 겁이 난다고 하소연할 정도인데요.
최근 설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는 A씨(영등포구, 40대)는 “설을 앞두고 미리 사놓아야 할 물건들을 챙기러 시장에 왔다가 깜짝 놀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미크론 대응과 관련해 자가진단키트의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흘 간의 재택근무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이후 첫 참모회의에서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동네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가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연간 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 첫 주차인 19일까지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설 대비용품 등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 행사를 통해 먹거리를 최대 30%
#6세, 3세 자녀를 둔 30대 후반의 주부 A 씨. 지난 주말 남편,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창고형 할인마트를 찾았다. 가격이 좀 비싸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 LA갈비 재료와 호주산 쇠고기, 당근을 비롯해 남편과 먹을 횟거리, 아이들 간식 등을 카트에 담아 계산대로 왔다. 상품 개수는 12개에 불과했지만 계산원이 상품 바코드를 인식할 때
홈플러스는 을미년 설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업계 최저가격 수준의 수삼, 더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상품은 향기를 담은 더덕세트(1뿌리당 30~60g, 총 600g), 건강을 담은 수삼세트(1뿌리당 30g 내외, 총 400g)이며 가격은 각 2만9000원으로 경쟁사 대비 30~40%가량 저렴하다. 특히 더덕 세
연초부터 도시가스요금이 가구당 5.8%나 오르는 등 공공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가 들썩일 태세다. 식음료 제품들도 도미노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 설 전후로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몰려 설 장바구니 물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8개 설 성수품·생필품을 특별점검 품목
설을 앞두고 지난 4일 중부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농축산물의 유통물량이 감소하면서 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다.
5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소매가 기준 배추(포기)는 3702원으로 지난해 1522원보다 143.3% 올랐다. 또 당근(1kg)도 6949원으로 1년 전 2372원보다 193% 상승했다.
양배추(포기) 역시 4481원으로
롯데카드는 설을 맞아 차례상 지원, 유통매장 판매 설 선물세트 할인, 무이자 할부, 롯데상품권카드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2월 1~12일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에서 20, 50,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롯데포인트 2, 5, 10만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설을 앞두고 20일 하루 동안 전통시장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과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각 기관들을 방문한다.
먼저 박 시장은 오전 10시 20분에 중랑구 우림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눈다.
이어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