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동쪽, 성동구 성수동. 제화나 철물, 인쇄 공장이 많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자주 가보진 않았어도 성수동의 느낌은 윙윙 기계 돌아가는 소리와 고가를 지나가는 지하철, 옛 느낌을 풍기는 뚝섬 유원지 정도였다.
그런데 2016년 어느 순간 성수동은 뜨는 동네, 젊은이들의 동네, 이른바 ‘핫 플레이스’가 되어 있다. 사회적 목적을 갖고 혁신성에 기반한
성수동갈비골목이 KBS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면서 화제다.
10일 방송된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성수동 갈비골목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 2동 668-21번지에 위치한 성수동갈비골목에는 늘봄갈비, 수원갈비, 뚝섬갈비, 부영갈비 등 7개 식당이 위치해 있다.
해당 골목의 역사는 40년전부터 시작됐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