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 단식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으로 논란을 빚자 바로 사과에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옆 자리 동료 의원들에게 "제대로 단식을 하면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나"라며 "벌써 실려갔어야 하는 것 아냐"라고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 동참
영화인 20여 명이 세월호 유가족 단식농성에 함께한다.
9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가칭)에 따르면 영화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영화인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