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중소·산업플랜트 협의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세일이앤씨, 동양종합건설, 웅남, 미강스틸 등 12개 중견·중소 건설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회원사별 해외진출 현황 및 국가별 진출 애로점 △해외진출 유의사항 교류 및 공동 진출방안 협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상생
#세일이앤씨는 2008년 칠레 발전소 공사에 처음으로 참여했지만 현지 사회주의 성향, 강성 노조, 불리한 노동법 등으로 상황이 열악했다. 그 때 같이 나선 줬던 기업이 바로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앞장 서 현지 발주처를 설득해줬고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으로 세일이앤씨와 함께 문제를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세일이앤씨도 모든 인력이 철야 근무를 마다하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