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청문회를 '맹탕 청문회'라고 비난했다.
이외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병우가 잠적했다 국민은 검찰과 경찰의 역량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국정 조사에 민정수석 경호실장 불참. 최순실 최순득 불참"이라며 "국민도 국회도 안중에 없는 저 오만불손한 태도들. 다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 등 관계증인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 손경식 CJ 대표이사, 구본부 LG 대표이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태원 SK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올 1~3분기 총 보수로 23억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이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손 대표는 급여 20억7000만원, 상여 2억30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철하 대표이사는 올 1~3분기 보수 총액으로 8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는 급여 4억5000만원, 상여금 3억8000만원을 받았다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한창인 와중에 계열사 사내이사 과도 겸직 논란이 일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회장이 지난 주총에서 등기이사 사임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에 반해 전혀 다른 모습이다.
올초부터 재계를 향한 새정부의 칼날이 날카로워지자 일부 총수들은 등기이사 사임과 대표 이사직에서 물
서울대학교가 법인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구성된 설립준비위는 학외위원 8명, 학내위원 7명 등 총 15명으로 이뤄져 서울대의 정관 작성, 최초의 이사 및 감사 선임, 법인 설립 등기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학외위원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손경식 CJ대표이사 회장, 서정돈 성균관대 이사장, 안병우 전 충주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