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2만명, 매출액 1248억원 ‘아바타’는 난공불락이었다. 하지만 ‘명량’의 놀라운 흥행세에 너무나 쉽게 무너졌다. 개봉 첫날부터 흥행기록으로 시작하더니 상영하는 내내 한국영화의 흥행사를 써 내려간 ‘명량’ 1700만 흥행의 일등주역은 바로 이순신역으로 관객을 극장 앞으로 다가오게 한 최민식(52)이었다.
“너무 과분하다. 진짜 실감이 안 난다.
배우 최민식이 플로렌스 한국영화제 특별전에 초대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최민식이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이탈리아 피렌체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유일한 한국영화제인 피렌체 영화제는 올해 ‘배우 최민식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최민식은 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고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영예의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재림 감독은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에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관상’ 한재림 감독, ‘신세계’ 박훈정 감독, ‘고령화 가족’의 송해성
1일 열리는 50회 대종상영화제가 주요 부문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 연기상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며 축제의 열기를 지폈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개 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전설의 주먹’ ‘내가 살인범이다’ ‘몽타주’ ‘공정사회’ ‘숨바꼭질’ ‘늑대소년’ ‘박수건달’
올 한해 유일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4주간 이어진 '아이언맨3'의 독주를 막고 예매 점유율(이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위대한 개츠비'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예매율 28.8%를 기록했다.
예매율 순위에서 '위대한 개츠비'에 밀린 '아이언맨3'(28.2%)는 전날 전국 1033개 상영관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관객 600만 돌파를 기점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전체 상영관의 과반에 달하는 압도적인 숫자의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고 전작인 '아이언맨'(431만명)과 '아이언맨2'(449만명)의 최종 관객 수도 앞지른 지 오래다.
하지만 아이언맨3는 개봉 첫날 42만명을 시작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
배우 박해일이 가족에 대해 의미 깊은 고찰을 했다. 각자 바라보는 가족의 주관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각자의 사연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인 것이다.
29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실제로 가족이 있는 나로서는 가족 구성원이 개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상당히 이기적이
배우 윤여정이 후배 연기자들을 톡톡히 보살폈다.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 엄마 역을 맡은 윤여정은 촬영 현장에 도시락을 싸 갖고 가는 등 실제 엄마처럼 포근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것.
이에 대해 29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여정은 “내가 반찬 조금 싸 갖고 가서 나눠 먹은 게 마치 선행처럼 회자되고 있어서
배우 윤제문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윤제문은 29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많이 먹었다. 많이 먹고 살을 찌우면서 편하게 촬영했다. 촬영장 가는 게 놀러가는 것 같아서 즐기면서 연기를 막했다”고 말했다.
극중 윤제문은 첫째 아들. 세상에서
폭풍성장으로 눈길을 끈 연기자 진지희(14)가 급기야 담배를 물었다.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 개념상실 15세 민경으로 출연해 되바라진 성격의 사춘기 중학생을 연기 했다.
29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진지희는 욕설, 담배 연기에 대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서 욕하는 친구들을 유
배우 공효진이 송해성 감독의 신작 ‘고령화 가족’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공개했다.
‘고령화 가족’은 한 집에 모인 평균연령 40세가 넘는 가족들의 온갖 사건 사고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으로 유명한 송해성 감독이 ‘무적자’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영화 '무적자'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위썬(오우삼)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우삼 감독은 '영웅본색'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작품이자 직접 제작에 참여한 '무적자'의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8일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송해성
한류스타 송승헌이 영화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우위썬(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를 통해서 '숙명'(2008)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송승헌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웅본색을 따라했다기 보다는 원작에 한국적인 이야기구조와 정서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극 중 송승헌은 탈북자 출신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권혁재 감독의 영화 '해결사'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영화 '해결사'는 관객몰이가 가장 치열한 추석시즌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해결사'는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주연의 2010 하반기 기대작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인 감독 권혁재 감독은 이번